정의
다른 이름: 스케이트보드, 스케이터, 스케이트 문화, Skateboarding, Skater
스케이트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보드를 탈 때 필요한 움직임과 내구성이 옷차림에 반영된 문화다. 밑창이 평평한 스케이트 신발을 신고, 그래픽 티셔츠와 데크의 그림이 눈에 띈다. 평평한 밑창은 보드를 다루기 쉽게 하고, 보강 박음질은 보드에 쓸리는 갑피를 오래 가게 한다.
1940년대 말에서 1950년대 초 캘리포니아에서 파도가 없을 때 할 것을 찾던 서퍼들이 시작했다. 초기 스케이터는 맨발로 탔고, 부상이 늘면서 전용 신발이 필요해졌다. 정해진 복장 대신 개성과 자기표현을 가치로 삼는 것이 이 씬의 태도다.
산타모니카의 서프보드 가게가 뽑은 지역 청소년들은 1975년 제퍼의 공식 스케이트보드 팀이 되어 서핑에서 가져온 낮은 자세로 그 해 대회에 나왔다. 반스 신발은 스케이트 씬의 상징이 됐고, 브랜드는 스케이터의 속어를 표어로 사용했다. 1981년 창간한 스래셔는 씬의 매체 노릇을 했다. 1980년대 말부터는 작업복인 디키즈 874가 헐렁한 핏과 내구성을 이유로 스케이터의 바지가 됐다.
스케이트 신발은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도 신는 유행 품목이 됐다. 그 신발이나 그래픽 티셔츠를 입은 것이 이 씬에 속한다는 뜻은 아니다.
특징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보드를 탈 때 필요한 움직임과 내구성이 옷차림에 반영된 문화다. 위키피디아는 이 커뮤니티가 정해진 복장 대신 개성과 자기표현을 문화적 가치로 삼는다고 쓰고, 데크의 그래픽 디자인을 그 표현의 자리로 든다. 보드에 쓸리는 신발과 바지가 빨리 해지므로 튼튼한 소재를 찾는다. 스케이트 신발은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도 신는 유행 품목이 됐고, 신발이나 그래픽 티셔츠를 입은 것이 이 씬에 속한다는 뜻은 아니다.
시각 요소
밑창이 평평한 스케이트 신발을 신는다. 위키피디아는 평평한 밑창이 보드를 다루기 쉽게 한다고 설명하고, 스웨이드나 합성 가죽으로 만든 갑피와 내구성을 높이는 보강 박음질을 이 신발의 구조로 든다. 브랜드 로고를 크게 얹은 그래픽 티셔츠와 데크의 그래픽이 눈에 띈다. 상의와 바지의 폭은 시기에 따라 달랐다. 디키즈 874가 채택된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에는 헐렁한 핏이 유행이었고, 보그 코리아는 2023년의 스케이터 차림을 벙벙한 상의와 와이드 워크 팬츠, 청키하고 밑창이 두꺼운 신발로 설명한다.
배경
1940년대 말에서 1950년대 초 캘리포니아에서 나왔다. 파도가 없을 때 할 것을 찾던 서퍼들이 시작해 초기에는 서핑의 자세와 움직임을 흉내 냈고 맨발로 탔다. 맨발 주행의 부상이 늘면서 전용 신발이 필요해졌다.
1966년 애너하임에서 문을 연 반스는 1976년부터 스케이터들이 쓰던 속어 「오프 더 월」을 표어로 삼았고 같은 무렵 옆면 줄무늬가 있는 올드스쿨을 냈다. 1973년 산타모니카에 문을 연 서프보드 가게는 그 해 서핑 대회에 나갈 지역 청소년을 뽑았고, 이들이 1975년 제퍼의 공식 스케이트보드 팀이 됐다. 서핑에서 가져온 낮은 자세와 공중 동작으로 그 해 델마 대회에 나와 결승 진출자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위키피디아는 이들의 방식이 오늘날 버트·트랜지션 스케이트의 바탕이 됐다고 쓴다. 1981년 창간한 스래셔는 이 씬의 매체가 됐고 1990년부터 올해의 스케이터를 뽑는다.
옷 쪽에서는 1980년대 말부터 스케이터들이 디키즈 874를 입기 시작했는데, 회사 자료는 당시 유행하던 헐렁한 핏과 내구성을 이유로 든다. 1990년대에는 스케이트 씬이 펑크·힙합과 겹치면서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태도가 자리 잡았다. 위키피디아는 뉴욕에서 나온 스트리트웨어의 흐름이 서부로 이동하며 서프·스케이트 문화의 요소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한다. 1994년 뉴욕에서 문을 연 슈프림은 스케이트보드를 중심에 두고 초기 직원을 스케이터로 채웠고, 스투시의 옷도 스케이트 씬이 채택했다. 보그 코리아는 2000년대 초 전성기를 맞았던 이 문화가 Y2K 유행과 함께 2023년 다시 주류로 떠올랐다고 쓴다.
아이템
스케이트 신발, 그래픽 티셔츠, 헐렁한 바지, 디키즈 874 워크 팬츠, 후디, 캡, 데크
전형
제퍼 팀 Z-Boys
1973년 산타모니카에 문을 연 서프보드 가게 Jeff Ho Surfboards and Zephyr Production이 그 해 서핑 대회에 나갈 지역 청소년을 뽑아 팀을 꾸렸다. 공식 스케이트보드 팀은 1975년에 만들어졌고 케이힐·프랫·애덤스·살로·페랄타·알바가 첫 구성원이었다. 서핑에서 가져온 낮은 자세와 공중 동작으로 1975년 델마 내셔널 대회에 나왔고 결승 진출자의 절반이 이 팀이었다. 위키피디아는 이들의 방식이 오늘날 버트·트랜지션 스케이트의 바탕이 됐다고 쓴다
반스 Vans
1966년 3월 16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폴 밴 도런 형제와 고든 리가 연 신발 회사. 1976년 스케이터의 속어 「오프 더 월」을 표어로 쓰기 시작했고 같은 무렵 옆면 줄무늬가 들어간 올드스쿨을 냈다. 위키피디아는 1970~80년대 스케이터 하위문화의 상징적인 신발로 적고, 토니 호크의 말을 「1986년에 반스를 신었다면 당신은 스케이터였다」로 인용한다
스래셔 Thrasher
1981년 1월 에릭 스웬슨과 파우스토 비텔로가 창간한 스케이트보딩 잡지. 1990년부터 올해의 스케이터를 뽑고 2017년 스케이트보딩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디키즈 874 워크 팬츠 Dickies 874
작업용 바지가 스케이터의 바지가 된 사례. 회사 자료는 1980년대 말부터 스케이터가 이 바지를 입기 시작했고 당시 유행한 헐렁한 핏과 내구성을 채택 이유로 들며, 초기 확산을 안티히어로의 줄리언 스트레인저와 제로·토이 머신 팀이 이끈 것으로 본다
타임라인
- 1975
- 제퍼의 공식 스케이트보드 팀이 만들어지고, 델마 내셔널 대회에 처음 나와 서핑에서 가져온 스타일을 보인다. 결승 진출자의 절반이 이 팀이었다
- 1976
- 반스가 스케이터의 속어 「오프 더 월」을 표어로 쓰기 시작하고 옆면 줄무늬가 들어간 올드스쿨을 낸다
- 1990
- 스래셔가 올해의 스케이터를 뽑기 시작한다
- 2023-05
- 보그 코리아가 스케이터 스타일의 재부상을 Y2K 유행과 함께 보도한다
구별
서프는 스케이트가 갈라져 나온 원천이지만 활동하는 장소와 씬이 다르다.
관련 브랜드
칼하트 WIP는 1997년 자체 스케이트·BMX 팀을 꾸린 뒤 지금까지 스케이트보드 신을 지원해 왔다. 2007년에는 몽골을 여행한 스케이트 책과 영상 「Dirt Ollies」를 냈고, 2016년에는 미국과 호주 스케이터를 팀에 들였다. Isle Skateboards, PACCBET, PASS-PORT, Quartersnacks 같은 스케이트 브랜드와 캡슐 컬렉션을 냈고, 2017년에는 라파엘 자르카가 만든 탈 수 있는 설치 작품 「Paving Space」를 함께 했다. 에드빈 페는 2015년 인터뷰에서 후드 스웨트셔츠와 비니를 작업복에서 스케이터의 옷으로 옮겨 간 대표 예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