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다른 이름: 로맨틱 룩, 로맨틱 스타일, Romantic style, Romantic look
로맨틱은 러플과 리본, 레이스, 시폰처럼 얇은 소재로 부드럽고 낭만적인 여성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흐르는 실루엣의 드레스와 블라우스가 중심이고, 한국 매체는 얇게 겹친 오간자와 시폰의 흐느적거리는 움직임을 든다. 사랑스러움이 흔한 표현이지만 같은 매체는 극도로 절제된 로맨티시즘과 노골적이지 않은 관능도 로맨틱으로 다룬다. 로맨틱은 장식 자체가 아니라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힘이라는 것이 그 기사의 설명이다.
복식사에서 「로맨틱 시대」는 1820년대부터 1840년대 중반까지 낭만주의가 옷에 반영된 시기를 가리킨다. 감정과 역사 의식을 앞세운 이 사조는 어깨에서 부풀린 지고 소매와 레이스·플라운스·프릴, 밝은 바탕의 잔꽃 프린트로 나타났다. 1825년에 자연 허리선과 크게 부풀린 소매의 실루엣이 확립됐다. FIT 연표는 1836년에 소매가 더 커질 수 없는 데 이르러 실루엣이 바뀌었다고 적는다.
한국 매체는 시몬 로샤를 로맨티시즘의 대명사로 부른다. 한국 매체는 2025년과 2026년에 러플·시폰 드레스에 운동화나 가죽 재킷을 맞추는 방식으로 이 스타일을 소개했다.
코케트와 리본·레이스를 공유하지만, 코케트는 2020년대 소셜미디어 트렌드이고 소녀적 향수라는 맥락이 핵심이다.
특징
러플·리본·레이스와 시폰처럼 얇은 소재로 부드럽고 낭만적인 여성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사랑스러움이 흔한 표현이지만 관능이나 절제와도 결합한다. 더블유 코리아는 러플이나 실키한 소재의 드레스를 로맨틱 룩의 중심에 두고 이를 페미닌한 원피스로 부른다. 얼루어 코리아는 로맨틱이 장식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힘이라고 쓰고, 보(리본)가 귀여운 장식에서 룩 전체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장치로 바뀌었다고 설명한다. 같은 기사는 극도로 절제된 로맨티시즘을 보여 준 컬렉션을 들고, 란제리와 슬립 드레스, 레이스와 스타킹이 반복되지만 노골적이지 않다고 적으며, 로맨틱 섹슈얼리티를 무심하고 불완전한 것으로 설명한다. 이번 시즌의 로맨틱은 서로 다른 감각의 충돌에서 만들어진다고도 적는다. 가죽 재킷 아래 실크 리본, 구조적인 셔츠 위의 리본처럼 대조되는 요소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시몬 로샤를 로맨티시즘의 대명사로 부르며 사랑스러운 튤과 진주, 퍼프 디테일에 반투명 오간자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고 적는다. 「로맨틱한 무드」처럼 다른 스타일의 분위기를 평가하는 말로도 쓰인다.
시각 요소
러플과 프릴, 리본, 레이스가 장식의 중심이다. 소재는 시폰과 오간자처럼 얇고 흐르는 것이 많다. 얼루어 코리아는 얇게 겹친 오간자와 시폰이 움직일 때마다 형태가 흐느적거린다고 적고, 시어 소재와 리본, 무심하고 불완전한 섹슈얼리티를 이번 시즌 로맨틱의 요소로 든다. 더블유 코리아는 러플 드레스와 실키한 슬립 드레스를 소개하고, 밝은 색의 사례로 연한 레몬색과 노란색을 들었다.
배경
복식사에서 「로맨틱 시대」는 1820년대부터 1840년대 중반까지 낭만주의가 옷에 반영된 시기를 가리킨다. FIT 복식사 연표는 낭만주의가 신고전주의의 기하학적 선을 거부하고 감정과 역사 의식을 앞세웠으며, 사람들이 바이런과 키츠의 시, 월터 스콧의 소설 같은 문학으로 이를 접했다고 적는다. 허리선은 1825년까지 제국식 높이에서 거의 자연 위치로 내려왔고, 그해에 자연 허리선과 크게 부풀린 소매, 넓은 스커트로 이루어진 초기 로맨틱 실루엣이 확립됐다. 소매는 1830년부터 1833년 사이에 가장 커졌다.
장식은 레이스·플라운스·프릴과 밝은 바탕의 잔꽃 프린트, 목의 러프처럼 16~17세기 복식에서 가져온 요소였다. FIT 연표는 1836년에 소매가 더 커질 수 없는 데 이르러 실루엣이 갑자기 처지고 감상적인 쪽으로 바뀌었다고 적는다. 위키백과는 1820년대부터 1840년대 중반까지의 낭만주의 흐름이 다른 예술처럼 패션에도 반영됐다고 적는다.
블루마린은 1977년 안나 몰리나리와 잔파올로 타라비니가 세운 이탈리아 브랜드로, 공식 소개에서 브랜드의 핵심에 낭만주의가 있다고 말한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2024년에 시몬 로샤를 로맨티시즘의 대명사로 불렀다. 한국 매체는 2024년에 코케트 트렌드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로맨틱·향수·순수함·부드러움을 들었고, 2025년에는 러플 드레스에 운동화를 맞추는 방식을, 2026년에는 가죽과 시폰, 구조적 셔츠와 리본처럼 대조되는 요소를 충돌시키는 방식을 로맨틱 룩으로 소개했다.
아이템
러플 드레스, 시폰·오간자 드레스, 슬립 드레스, 리본(보) 블라우스, 레이스 원피스
전형
시몬 로샤 Simone Rocha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로맨티시즘의 대명사로 부른 브랜드. 사랑스러운 튤과 진주, 퍼프 디테일에 반투명 오간자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고 적었다. 같은 기사는 2024 S/S를 기점으로 코케트 스타일의 정점에 섰다고도 썼다
로맨틱 시대 복식 (1820~1840년대)
낭만주의가 옷에 반영된 시기. 1825년 무렵 자연 허리선과 크게 부풀린 소매, 넓은 스커트의 실루엣이 확립돼 1836년까지 이어졌고, 레이스·프릴·잔꽃 프린트가 장식이었다. FIT 복식사 연표와 위키백과가 「Romantic」이라는 이름으로 이 시기를 서술한다
타임라인
- 1825
- 자연 허리선과 크게 부풀린 소매, 넓은 스커트로 이루어진 초기 로맨틱 실루엣이 확립된다
- 1830
- 지고 소매의 크기가 1830년부터 1833년 사이에 정점에 이른다
- 1836
- FIT 연표에 따르면 소매가 더 커질 수 없는 데 이르러 여성복 실루엣이 처지는 쪽으로 바뀐다
- 2024-05
- 보그 코리아가 코케트 트렌드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로맨틱·향수·순수함·부드러움을 든다
- 2025-05
- 더블유 코리아가 러플·실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맞추는 로맨틱 룩을 보도
- 2026-05
- 얼루어 코리아가 대조되는 요소의 충돌로 로맨틱 룩을 정의하는 기사를 게재
구별
리본과 레이스, 부드럽고 낭만적인 여성성을 공유한다. 보그 코리아는 코케트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로맨틱·향수·순수함·부드러움을 들고 리본을 코케트를 대표하는 디테일로 꼽는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코케트를 발레코어보다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무드가 강조된 스타일로 설명한다. 구별 기준은 시기와 맥락이다. 로맨틱은 시기를 정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사랑스러움·관능·절제를 두루 담는다. 코케트는 2020년대 소셜미디어에서 퍼진 트렌드이고 소녀적 향수라는 맥락이 핵심이다. 관능의 유무만으로 두 스타일을 구별할 수는 없다. 얼루어 코리아는 로맨틱의 노골적이지 않은 관능을 설명하고,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코케트에서 순수함과 관능미가 공존한다고 설명한다.
Fashion History Timeline (FIT), 1820-1829 (Harper Franklin, 2020-05-27)
Fashion History Timeline (FIT), 1830-1839 (Harper Franklin, 2020-04-03, 갱신 2025-11-25)
Wikipedia, 1830s in Western fashion
얼루어 코리아, 이번 시즌 '로맨틱' 룩을 정의하는 방법 (김지은, 2026-05-23)
더블유 코리아, 운동화만 신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 데이트 룩 (황기애, 2025-05-18)
보그 코리아, 올해를 뒤흔들 요염한 미학, 코케트 트렌드 (이소미·Selene Oliva,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