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힙합Hip-hop

montage code

힙합 Hip-hop

힙합Hip-hop

정의

다른 이름: 힙합 패션, Hip hop, Hip hop fashion

힙합은 1970년대 초 뉴욕 브롱크스에서 나온 음악과 그 씬의 문화다. 랩과 디제잉, 브레이크댄스, 그래피티가 요소이고, 여러 민족이 섞인 노동자 계급 동네의 블록 파티에서 자랐다. 디제이 쿨 허크가 1973년 파티에서 브레이크를 늘려 튼 것이 출발점으로 꼽힌다.

힙합의 옷차림은 다른 분야의 옷을 가져와 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브랜드의 표식을 크게 드러내기도 했으며, 1980년대에는 캉골 버킷햇과 굵은 금 장신구가, 1990년대에는 큰 로고가 붙은 셔츠와 헐렁한 데님이 눈에 띄었다. 춤추는 몸에 맞춰 옷을 고쳐 입는 것도 이 씬의 방식이고, 여성들은 남성들의 차림에서 출발해 자기들의 표현을 더했다.

씬 안팎에서 옷을 만든 사람들이 이 문화를 넓혔다. 할렘의 대퍼 댄은 1982년 연 부티크에서 직접 제작한 원단에 럭셔리 브랜드의 로고를 인쇄해 옷을 만들었고, 런디엠씨는 1986년 아디다스 신발을 기린 노래를 낸 뒤 광고 계약을 맺었다. 1990년대부터는 음악가와 경영자가 자기 의류 회사를 세웠다.

헐렁한 핏은 1990년대 이 씬의 대표적인 차림이지 힙합의 조건이 아니다. 2010년 무렵부터는 하이패션 브랜드가 이 씬에서 인기를 얻었다.

특징

1970년대 초 뉴욕 브롱크스에서 나온 음악과 그 씬의 문화다. 랩·디제잉·브레이크댄스·그래피티를 요소로 삼고, 위키피디아는 여기에 다섯째 요소로 「지식」⁠을 드는 서술도 함께 적는다. 힙합의 옷차림은 다른 분야의 옷을 가져와 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운동복·작업복·아웃도어·프레피 품목이 그렇게 들어왔다. 표현의 방식은 여럿이다. 브랜드의 표식을 크게 드러내는 것은 그중 하나이고, 춤추는 몸에 맞춰 옷을 고쳐 입는 것도 있다. 같은 자료는 비보이와 비걸이 춤출 때 입던 옷에 리 청바지의 주름 같은 멋을 더했다고 적고, 이 씬의 여성들이 처음에는 남성들의 차림에서 출발했다가 자기들의 표현을 더해 독자적인 차림을 만들었다고 쓴다. 헐렁한 핏은 1990년대 이 씬의 대표적인 차림이지 힙합의 조건이 아니다. 위키피디아는 2010년 무렵부터 릭 오웬스나 라프 시몬스 같은 하이 스트리트웨어·오뛰르 쿠튀르 브랜드가 이 씬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쓴다.

시각 요소

브랜드 로고와 표식을 크게 드러내는 것이 대표적인 표현 가운데 하나다. 1980년대에는 캉골 버킷햇과 카잘 안경, 굵은 금 장신구, 아디다스 슈퍼스타와 클락스 신발이 눈에 띄었고, 밝은 색 트랙수트와 양가죽·가죽 봄버 재킷을 입었다. 1990년대에는 타미 힐피거·폴로 랄프 로렌 같은 브랜드의 큰 로고와 헐렁한 데님, 벨루어 트랙수트에 굵은 체인 목걸이를 매치한 차림이 대표적이었다. 위키피디아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금을 대신해 백금이 장신구의 금속으로 쓰였다고 쓴다.

배경

1970년대 초 뉴욕 브롱크스의 아프리카계·아프로카리브계 공동체에서 나왔다. 여러 민족이 섞인 노동자 계급 동네의 블록 파티와 클럽에서 자랐고, 디제이 쿨 허크가 1973년 8월 11일 세지윅 애비뉴 1520번지 파티에서 브레이크를 늘려 튼 것이 기록에 남아 있다. 1982년 일본, 1984년 프랑스로 퍼졌다.

옷 쪽에서는 1970년대 말부터 르코크 스포르티프·캉골·아디다스·프로케즈 같은 회사의 이름이 이 씬에 자리 잡았다. 1982년 할렘 125번가에 문을 연 대퍼 댄의 부티크는 직접 제작한 원단과 가죽 스크린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 구찌·루이 비통·펜디의 로고를 옷에 넣었고, 마이크 타이슨과 LL 쿨 J, 솔트앤페파 같은 이들이 고객이었다. 이 가게는 1992년 문을 닫았다. 1986년 런디엠씨는 아디다스 신발을 기린 노래를 낸 뒤 광고 계약을 맺었고, 위키피디아는 이를 힙합 음악가와 대기업 사이의 첫 광고 계약으로 적는다. 1994년에는 스눕 독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타미 힐피거의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라는 프레피 품목을 입고 나온 뒤 같은 셔츠가 매진됐다.

1990년대부터는 음악가와 경영자가 자기 의류 회사를 세웠고 푸부·사우스폴·로카웨어·션 존이 그렇게 나왔다. FIT 박물관은 서부의 디자이너로 크로스 컬러스와 칼 카니를 든다. 같은 박물관은 이 스타일을 「Black and Brown」 노동자 계급 청소년이 만들어 낸 것으로 적고, 그것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고정관념에 갇히거나 지나치게 단순화돼 왔다고 쓴다.

옷을 가져온 자리는 여럿이다. 워크웨어 쪽에서는 위키피디아가 투팍·닥터 드레 같은 래퍼가 칼하트를 입으며 이 브랜드가 힙합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적고, 칼하트 WIP 연혁은 1992년 래퍼와 그래피티 라이터가 옷을 채택했다고 설명하며, 디키즈 874도 투팍·스눕 독·사이프러스 힐이 입었다. 아웃도어 쪽에서는 위키피디아가 1997년까지 노스페이스의 구매층이 뉴욕의 래퍼들로 넓어졌다고 쓰고, 뉴욕의 힙합 문화를 스트리트웨어 계열의 원천으로 들며 대퍼 댄의 작업을 그 초기 사례로 적는다. 2017년 구찌가 대퍼 댄의 1989년 작업을 오마주한 재킷을 내면서 논란이 일었고, 같은 해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마르코 비자리의 지원으로 그와 남성복 협업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할렘에 「대퍼 댄 오브 할렘」 아틀리에가 열렸다.

아이템

버킷햇, 트랙수트, 스니커, 헐렁한 데님, 저지, 굵은 체인 목걸이, 봄버 재킷, 팀버랜드 부츠

전형

디제이 쿨 허크 DJ Kool Herc

1973년 8월 11일 브롱크스 세지윅 애비뉴 1520번지의 파티에서 브레이크를 늘려 튼 것으로 기록된 디제이. 힙합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런디엠씨 Run-DMC

캉골 모자와 아디다스 신발을 씬의 표지로 만든 그룹. 1986년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기린 「My Adidas」⁠를 낸 뒤 아디다스와 광고 계약을 맺었고, 위키피디아는 이를 힙합 음악가와 대기업 사이의 첫 광고 계약으로 적는다

대퍼 댄 Dapper Dan

1982년 할렘 125번가에 부티크를 열어 직접 제작한 원단과 가죽 스크린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 구찌·루이 비통·펜디의 로고를 옷에 넣은 인물. 자기 작업을 「녹업(knock-ups)」⁠이라 불렀고 마이크 타이슨·LL 쿨 J·솔트앤페파가 고객이었다. 가게는 1992년 닫았고 2017년 구찌와 협업을 시작해 2018년 할렘에 아틀리에를 열었다

타미 힐피거 Tommy Hilfiger

위키피디아가 1990년대 스포츠웨어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드는 회사. 1994년 스눕 독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이 브랜드의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를 입고 나온 뒤 같은 셔츠가 매진됐고, 지큐 코리아는 당시 이 브랜드의 로고가 클수록 멋있는 것으로 여겨졌다고 쓴다

FIT 박물관 전시 「Fresh, Fly, and Fabulous: Fifty Years of Hip Hop Style」

2023년 2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린 전시. FIT의 엘레나 로메로와 MFIT의 엘리자베스 웨이가 기획했고, 이 스타일을 「Black and Brown」 노동자 계급 청소년이 만들어 낸 것으로 규정하며 비보이·비걸의 옷과 여성들의 독자적인 차림을 함께 다뤘다

캉골 버킷햇 Kangol

1980년대 이 씬의 표지가 된 모자. LL 쿨 J와 런디엠씨가 썼고, 위키피디아는 이들이 유럽 브랜드를 미국의 이 씬에 알린 사례로 적는다

타임라인

1973-08-11
디제이 쿨 허크가 브롱크스 세지윅 애비뉴 1520번지 파티에서 브레이크를 늘려 튼다
1986
런디엠씨가 「My Adidas」⁠를 내고 아디다스와 광고 계약을 맺는다
1994
스눕 독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타미 힐피거의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를 입고 나온 뒤 같은 셔츠가 매진된다
2017
구찌가 대퍼 댄의 1989년 작업을 오마주한 재킷으로 논란을 빚은 뒤 그와 남성복 협업을 시작한다
2023-02
FIT 박물관이 힙합 스타일 50년을 다룬 전시를 연다(2월 8일–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