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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코어Bloke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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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코어 Blokecore

블록코어Blokecore

정의

다른 이름: 블로크코어, Bloke core, #blokecore

블록코어는 축구 저지를 경기장 밖의 일상복으로 입는 트렌드다. 저지에 청바지나 반바지를 맞추고 아디다스 삼바 같은 낮고 납작한 운동화를 신는다. 소속 팀과 후원사의 표시를 지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

이름의 앞부분은 평범한 남자를 가리키는 영국 속어에서 왔고, 미국의 콘텐츠 제작자 브랜던 헌틀리가 이 말을 붙였다. 이 차림은 2021년 말 틱톡에서 되살아나 2022년 여름에 널리 퍼졌다. 2022년 월드컵이 인기를 가져왔다는 인터뷰 발언도 있다.

가수 리한나가 2022년 음악 축제에서 입은 축구 셔츠가 사례로 실렸고, 2023년에는 케이팝 인물들의 차림도 함께 보도됐다. 축구 팬의 옷차림에는 앞선 역사가 있다. 1970년대 말 영국에서는 젊은 남성들이 디자이너 스포츠웨어를 입고 경기를 관람하는 캐주얼 문화가 나타났다. 다만 그때는 응원하는 팀이 드러나는 것을 피해 레플리카 저지를 입지 않았다.

이름과 달리 남성만의 것이 아니고, 흑인과 라틴계 여성이 오래 해 온 것을 다시 포장해 판다는 비판이 함께 나온다.

특징

핵심은 축구 저지를 경기장 밖의 일상복으로 입는 것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 차림을 축구 저지에 청바지나 반바지를 맞춘 것으로 적고, 영국의 펍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는 전형적인 축구 팬의 모습으로 설명한다. 발에는 힘을 뺀 운동화를 신는다. 리파이너리29는 저지와 아디다스 삼바를 맞춘 차림을 이 흐름의 사례로 들었다. 팀을 응원하면서 블록코어 차림을 즐길 수도 있다. 바이스가 인터뷰한 콘텐츠 제작자들은 빈티지 저지와 최신 저지로 축구에 대한 애정과 패션 취향을 함께 표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리한나가 2022년 7월 포르투갈의 음악 축제에서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의 축구 셔츠를 입은 것을 사례로 들었다. 이름과 달리 남성만의 것이 아니다. 리파이너리29는 이 말을 축구와 스포츠 복장을 입는 여성을 설명하는 틱톡의 유행으로 적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저지와 트랙수트 상의에 여성적인 감각을 더한 차림으로 적었다.

시각 요소

축구 저지가 가장 눈에 띈다. 소속 팀과 후원사의 표시가 그대로 드러난다. 하의는 청바지나 반바지를 맞춘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발은 아디다스 삼바 같은 낮고 납작한 운동화다. 리파이너리29는 저지와 아디다스 삼바를 맞춘 차림을 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부츠 컷 청바지와 힘을 뺀 운동화를 든다. 저지를 짧게 잘라 입거나 데님 스커트·레그 워머와 맞추는 착장도 나온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블랙핑크 리사의 두 착장을 소개했다. 하나는 검은 아디다스 크롭 저지에 데님 스커트, 검은 레그 워머와 아디다스 운동화를 조합한 차림이다. 다른 하나는 빨간 크롭 저지에 브라 톱과 허리선이 낮은 데님 팬츠를 맞춘 차림이다.

배경

말의 앞부분은 영국 속어에서 왔다. 리파이너리29는 「bloke」⁠가 평범한 남자를 가리키는 영국의 비격식 표현이며 미국의 「dude」⁠나 「guy next door」⁠에 가깝다고 적는다. 이름을 붙인 사람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란 콘텐츠 제작자 브랜던 헌틀리다(리파이너리29). 소셜미디어가 이 흐름을 되살렸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 차림이 2021년 말 틱톡 덕분에 되살아났고 2022년 여름에 널리 퍼졌다고 적고, 2022년 7월 리한나가 포르투갈의 롤링 라우드 축제에서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의 축구 셔츠를 입은 것을 이 차림의 사례로 실었다. 리파이너리29가 인터뷰한 토니 바라는 2022년 월드컵이 이 흐름의 인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같은 기사는 2018년 월드컵 때는 사람들이 틱톡을 많이 쓰지 않았다는 발언도 실었다.

축구 팬의 옷차림에는 앞선 역사가 있다. 영문 위키백과는 1970년대 말 영국에서 캐주얼(casual)⁠이라는 청년 문화가 나타났고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젊은 남성들이 디자이너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적는다. 같은 문서는 버버리·프레드 페리·세르지오 타키니·라코스테·필라·라일 앤드 스콧·엘레세를 그 브랜드로 들고 아디다스 운동화와 일자 청바지를 함께 든다. 바이스가 인용한 축구 셔츠 안내서 저자 닐 허드는 아디다스 삼바가 캐주얼의 역사에 깊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사는 이 흐름을 축구 하위문화를 변질시킨 것으로 보는 평가와, 이름을 붙인 브랜던 헌틀리가 캐주얼 문화를 잘 알지 못했다는 점을 함께 전했다.

문화적 전유라는 비판이 있다. 리파이너리29는 흑인과 라틴계 여성이 수십 년 동안 축구·야구·농구·하키 저지를 스타일링해 왔다고 적었다. 같은 기사는 백인 비라틴계 인물들이 이를 대중화하면서, 흑인과 라틴계 여성들이 오래전부터 즐겨 온 차림을 새로운 유행으로 포장해 판매한다는 비판을 실었다. 한국에서도 이 차림이 나타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23년 8월 케이팝 인물들이 이 차림을 한 사례를 모아 실었다.

아이템

축구 저지, 청바지, 반바지, 아디다스 삼바, 트랙수트 상의, 데님 스커트, 버킷 모자

전형

브랜던 헌틀리 Brandon Huntley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란 콘텐츠 제작자. 리파이너리29는 이 사람이 「블록코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적는다

아디다스 Adidas

독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이 차림의 저지와 운동화로 반복해 거론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리한나가 입은 발렌시아가와의 협업 축구 셔츠와 케이팝 인물들이 신은 이 브랜드의 운동화를 사례로 실었다

아디다스 삼바 Adidas Samba

아디다스의 낮고 납작한 운동화. 리파이너리29가 이 차림의 대표 신발로 들었다

리사 Lisa

블랙핑크의 구성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023년 8월 이 차림을 한 케이팝 인물의 사례로 실었다

타임라인

2021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이 차림이 그해 말 틱톡 덕분에 되살아났다고 적는다
2022-05
바이스가 이 흐름을 다루며 캐주얼 문화와의 차이를 축구 셔츠 안내서 저자 닐 허드의 말로 전한다
2022-07
리한나가 포르투갈의 롤링 라우드 축제에서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의 축구 셔츠를 입는다. 같은 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이 흐름을 다룬다
2022-11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리파이너리29가 인터뷰한 토니 바라는 이 대회가 이 흐름의 인기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2023-08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이 차림을 한 케이팝 인물들의 사례를 모아 싣는다
2023-10
리파이너리29가 이 흐름을 문화적 전유의 관점에서 다룬다

구별

블록코어와 캐주얼은 팀 저지의 착용 여부에서 차이를 보인다. 바이스가 인용한 축구 셔츠 안내서 저자 닐 허드는 캐주얼이 레플리카 킷을 결코 입지 않았고 자신이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남이 아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