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다른 이름: 아메리칸 캐주얼, アメカジ, アメリカンカジュアル, American casual
아메카지는 미국의 옷을 일본에서 받아들이고 다시 만들어 온 문화다. 청바지에 스웨트셔츠를 입고 스니커를 신는다. 아이비 차림과 데님 의류, 작업복과 군용 의복 등 여러 원천을 아우른다.
이름은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에서 줄여 부른 말이다. 넓게는 미국풍 의복과 그 차림새를 뜻하고, 좁게는 196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아이비 룩을 가리키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국의 옷이 일본에 들어온 것이 출발점이다. 이시즈 겐스케가 오사카에 세운 반 재킷은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차림을 일본에 소개했고, 이 회사 사람들이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을 모은 책이 1965년에 출간돼 일본 젊은이들의 지침서가 됐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시부야에 모이던 젊은이들의 미국 옷차림이 전국으로 퍼졌다. 데님 쪽에서는 도요 엔터프라이즈가 미군 기지의 의뢰로 청바지를 만든 뒤 미국 빈티지 워크웨어를 다시 만드는 일로 옮겨 갔다.
미국 워크웨어는 이 흐름이 복각하고 다시 해석하는 원천의 하나이지 이 흐름 자체가 아니다.
특징
미국의 옷을 일본에서 받아들이고 다시 만들어 온 흐름이다. 일본어 위키백과는 넓게는 미국풍 의복이나 그 차림새를 뜻하고 좁게는 196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아이비 룩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고 적는다. 원천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비와 데님, 작업복과 군용 의복이 이 흐름 안에 함께 있다. 원본을 그대로 옮기는 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일본에서 이 옷들은 다시 만들어졌다.
시각 요소
하의로는 청바지와 치노 팬츠를, 상의로는 스웨트셔츠와 던가리 셔츠, 스타디움 재킷을 입는다. 일본어 위키백과는 스니커와 웨스턴 부츠, 반다나도 이 차림의 품목으로 든다. 복각을 하는 쪽에서는 소재의 짜임을 따진다. 슈거케인은 자기 제품을 로프 염색한 인디고 실을 파워 직기로 짠 9온스 셀비지 데님으로 설명한다.
배경
이름은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에서 줄여 부른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국의 옷이 일본에 들어온 것이 출발점이다. 1951년 오사카 미나미구에서 이시즈 겐스케가 세운 반 재킷이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차림을 일본에 소개했다. 이 회사 사람들은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여덟 캠퍼스를 찾아 실제 학생들을 찍었고, 그 사진을 모은 『테이크 아이비』가 1965년에 나왔다. 하야시다 데루요시와 이시즈 쇼스케, 구로스 도시유키, 하세가와 하지메가 함께 만든 책이다. 위키피디아는 이 책이 일본 베이비붐 세대에게 아이비의 지침서 노릇을 했다고 쓰고, 출판사는 이 책이 도쿄 긴자의 학생들 사이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은 아이비 스타일이 퍼지는 계기가 됐다고 적는다. 이 아이비 차림은 프레피 계열의 원천이고, 아메카지는 그것을 밖에서 관찰하고 기록해 다시 만든 흐름이다.
1960년대 도쿄 미유키도리에 모여 아이비 차림을 하던 젊은이들을 「미유키족」이라 불렀다. 일본어 위키백과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시부야에 모이던 젊은이들의 미국 옷차림을 본뜬 「시부카지」가 전국으로 퍼졌고 2000년대에는 거리 계열의 아메카지가 유행했다고 쓴다. 『테이크 아이비』는 2010년 8월 31일 브루클린의 파워하우스 북스가 영어판을 냈다.
데님과 작업복을 다시 만드는 쪽도 이 흐름 안에서 자랐다. 1965년 11월 베트남 전쟁 당시 일본 내 미군 기지에 의류를 공급하기 위해 세운 도요 엔터프라이즈는 기지 안 매점의 의뢰로 청바지를 만들었고, 1975년 전쟁이 끝난 뒤 국내용 의류 회사로 바꾸면서 기지에 있던 장교가 붙인 슈거케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회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이 이름으로 플라이트 재킷을 냈고, 슈거케인은 자기 제품을 1940~50년대 미국 빈티지 워크웨어의 재현으로 설명하며 로프 염색 인디고와 셀비지 데님을 든다. 한국에서도 이 이름이 쓰인다. 무신사는 2023년 6월 한국의 아메카지 브랜드로 브론슨·에스피오나지·프리즘웍스·아웃스탠딩· 유니폼브릿지·VDR을 든다.
아이템
청바지, 치노 팬츠, 스웨트셔츠, 던가리 셔츠, 스타디움 재킷, 스니커, 웨스턴 부츠, 반다나
전형
반 재킷 VAN Jacket
1951년 이시즈 겐스케가 오사카 미나미구에 세운 회사. 1960년대에 미국 아이비리그 캠퍼스를 찾아 학생들의 차림을 찍고 아이비 룩을 일본에 소개했다. 1978년 4월 6일 회사갱생법 절차를 신청했다
이시즈 겐스케 石津謙介
반 재킷을 세워 미국 아이비 스타일을 일본에 들여온 인물
『테이크 아이비 Take Ivy』
1965년에 나온 사진집. 하야시다 데루요시와 이시즈 쇼스케, 구로스 도시유키, 하세가와 하지메가 1959년에서 1965년 사이 미국 아이비리그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을 모았다. 위키피디아는 이 책이 일본 베이비붐 세대에게 아이비의 지침서 노릇을 했고 2010년대 중반의 「신아이비」 흐름에도 영향을 줬다고 쓴다. 영어판은 2010년 8월 31일 파워하우스 북스가 냈다
도요 엔터프라이즈 東洋エンタープライズ
1965년 11월 베트남 전쟁 당시 일본 내 미군 기지에 의류를 공급하기 위해 세운 회사. 기지 안 매점의 의뢰로 청바지를 만들었고, 1975년 전쟁이 끝난 뒤 국내용 의류 회사로 바꾸면서 기지에 있던 장교가 붙인 이름 슈거케인을 쓰게 됐다. 1980년대 후반부터 이 이름으로 플라이트 재킷을 냈다
슈거케인 Sugar Cane
미국 작업복을 다시 만드는 도요 엔터프라이즈의 브랜드. 이름은 1975년 회사가 국내용으로 바뀔 때 기지의 장교가 붙였다. 1940~50년대 미국 빈티지 워크웨어의 재현을 내세우고, 로프 염색한 인디고 실을 파워 직기로 짠 9온스 셀비지 데님과 인디고 워배시 줄무늬 같은 소재를 제품 설명에 적는다
미유키족 みゆき族
1960년대 도쿄 미유키도리에 모여 아이비 차림을 하던 젊은이들
타임라인
- 1965
- 미국 아이비리그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집 『테이크 아이비』가 나온다
- 2010-08-31
- 파워하우스 북스가 『테이크 아이비』 영어판을 낸다
- 2023-06
- 무신사가 한국의 아메카지 브랜드 여섯을 소개한다
구별
미국 워크웨어는 아메카지가 복각하고 다시 해석하는 원천의 하나이지 아메카지 자체가 아니다.